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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사감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 개최

  • 등록 2024.04.24 11:55:11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의 달 5월에 ‘ 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행사(5.18.~5.24.)를 개최한다.

 

사감위는 공공기관인 예방치유원을 통해 청소년단체 등과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5월 1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진행하며, 5월 3주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주간 행사는 ▴‘청소년 도박 예방주간’ 선포식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5.18.∼5.19. 1박2일) ▴청소년 도박예방 공모전 전시 ▴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컬 예방교육 및 간식트럭 이벤트(5.21.~5.22.)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를 다룬 ‘범죄도시4’ 개봉(4.24.) 계기로 전국 롯데시네마(117개)에서, ▴고속열차(KTX) 활용(5월, 230회)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에 앞서 사감위는 ▴3월부터 학부모에게 ‘e-알리미’를 통해 가정통신문 발송,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통해 학교에서의 교육 협조(4.2)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력하여 3월 16일부터 축구장 내 전광판(K1, K2 25개팀 400경기) 광고를 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4월 한달 간 정부·공공기관 보유매체 및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정류장 모니터, 전국경찰서 문자게시판, ATM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오균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 홍보뿐 아니라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부, 여가부 등 청소년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현안 살피며 '성과 창출' 주력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튀르키예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방산·원전·문화·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집트 카이로대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대(對)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올해 다자외교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귀국 후 당분간 규제 혁신과 물가 안정, 검찰·사법 개혁 등 국내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미투자특별법 제정과 실무 협의 등 관세 협상의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살피며, 12월 중 전망되는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과제도 남아있다.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도 이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양자 회담을 통해 합의한 내용을 실제 성과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UAE와 합의한 방위산업 공동개발·현지생산의 구체적 모델을 만들고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튀르키예 차기 원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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