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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어르신 안부나눔’ 진행

  • 등록 2024.05.03 17:25:35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꾸러미와 함께하는 어르신 안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은 1대1로 연결된 안부나눔 어르신 25명의 가정에 방문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모아온 우유팩으로 교환한 휴지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 홀몸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는 마음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했다”며 “1대1로 연결돼 항상 전화드리고 안부를 묻는 어르신이지만 오늘만큼은 더 마음을 담아 찾아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웃돌봄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20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시작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7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20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 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지방병무청별 접수일시와 접수 시 유의사항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App)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2025년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영일자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도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이 가능하도록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하여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서울현충원, 관리·운영권 보훈부로 이관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 주체가 69년 만에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변경된다. 보훈부는 오는 24일 국립묘지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이관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그간 국방부가 관리해 왔다. 1996년 국립현충원,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도 관리 주체는 유지됐다. 보훈부는 “서울현충원을 제외한 대전현충원과 호국원, 민주 묘지 등 전국 각지 11개 국립묘지는 보훈부가 관리하고 있었기에 통일된 안장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서울현충원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국가보훈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훈부로의 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현충원을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기본 구상안 마련에 착수했다. 특색 있는 상징물을 설치하고, 맞춤형 체험 교육과 문화 행사를 상시 개최하며, 접근성을 개선해 한강 변에서 현충원까지 막힘없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국립 묘지별 의전·참배·안장 절차를 통합하는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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