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등록 2024.05.09 08:49:56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새로 탑재된 레이더 센서는 ▲ AI 부재 절전 ▲ 동작 감지 쾌적 ▲ 부재 중 모니터링 ▲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레이더 센서가 사람 움직임을 감지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거나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한다.

 

또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레이더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알림을 주고, 연동된 TV나 조명 등 전원을 끄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기존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의 핵심 기능도 모두 탑재했다.

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를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외관이 유지되며 '엣지 라이팅'으로 은은한 실내 조명을 연출할 수 있다.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싱스나 빅스비 음성 인식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음성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어 저시력자나 노약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와이드 무풍' 냉방 기능 사용 시 일반 냉방 강풍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61%까지 아끼고, 'AI 절약 모드'는 AI 쾌적운전 대비 소비 전력을 최대 20% 절감한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다양한 AI 기능을 더해 절전부터 위생 관리, 보안까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