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월)
[TV서울=곽재근 기자]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마리아나 제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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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 현 운영위원장)은 14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8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도시 정책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경로우대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타려다가 적발되자 역무원을 폭행한 30대 승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5일 오후 9시 5분께 인천 지하철 역무실에서 역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만 65세 이상 노인만 쓸 수 있는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사용하다가 B씨에게 적발되자 오히려 화를 내며 범행했다. A씨는 과태료를 부과하려는 B씨의 얼굴에 5만원 지폐를 집어던졌고, 멱살을 잡거나 그의 명찰을 뜯어 개찰구로 던지기도 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철도종사자의 직무집행을 방해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의 용서도 받지 못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대체로 범행을 인정하면서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2012년 이후에는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尹 하야,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옳은 방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와 '이웃사람' 등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25)이 숨졌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2001년 잡지 '앙팡' 아역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이듬해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통해서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드라마 '패션왕', '여왕의 교실'에 출연했고, 퓨전사극 '마녀보감',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주연을 맡았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 승승장구하던 김씨는 2022년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아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으면서 3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현주 역을 맡았지만, 이 사고로 김새론이 등장하는 촬영분 대부분이 편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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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2월 17일 11시 4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