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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서울시와 협업...‘AI 보훈 올케어’ 2차 서비스 시행

  • 등록 2024.06.03 13:24: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서울시와 협업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AI 보훈 올케어’ 사업과 관련, 서울시 고독사 돌봄서비스에서 누락된 31명을 추가로 발굴하여 서울시에 2차로 통보했으며, 이분들에 대해 6월 초부터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I 보훈 올케어’사업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발굴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을 서울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AI 안부확인 ▲스마트 플러그 ▲1인가구안부살핌 ▲똑똑안부확인)’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는 1차로 15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서울보훈청은 5월 한달간 고독사 의심군 1,01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서울시 돌봄서비스에서 누락된 170명의 국가유공자들을 발굴해 그 중 31명에 대해 서비스 연계를 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이제라도 국가의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되어 매우 다행이고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희망자가 발생할 때마다 추가적으로 서울시와 서비스를 연계해 빈틈없이 국가유공자분들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궁선 청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 한 분의 국가유공자도 돌봄 서비스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히 관리해‘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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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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