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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줍깅 캠페인 펼쳐

  • 등록 2024.06.20 15:26:33

 

[TV서울=이천용 기자] 강서구는 19일 오후 6시 방화2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담배꽁초 줍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줍깅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방화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상)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단체들이 함께 힘을 보탰다.

 

진교훈 구청장을 포함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장애인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

 

유동인구가 많은 개화산역과 개화산역환승공영주차장 일대를 비롯해 방화초등학교와 공항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치웠다.

 

2024년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줍깅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또, 월 1회 이상 정기 캠페인도 펼쳐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서구는 올해 방화2동에 시범 운영 후 구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오늘 환경보호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주민들과 함께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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