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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시설공단과 병력동원훈련소집 협력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4.07.05 13:42:58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일 서울지방병무청 강당에서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과 병력동원훈련소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시설공단은 문화체육본부 산하에 월드컵경기장과 어린이대공원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 서북 및 동부권 거주 예비군들은 월드컵경기장과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에서 병무청 수송 버스를 안정적으로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병무청이 지난 달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 이어 두 번째로 예비군들의 중간집결지와 관련하여 체결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평시에 안정적인 병력동원훈련소집을 보장하는 데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최구기 청장은 “국가 안보와 수도지역 전력 강화를 위한 서울시설공단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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