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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청년 1천명 맞춤형 재무상담으로 자산형성 지원

  • 등록 2024.07.10 13:42:0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연간 1천명의 청년에게 일대일 재무상담을 진행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프로그램인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가 대상이며, 기본-심화-특화 단계별 재무 상담을 해준다.

 

기본 과정은 소득 지출 관리, 목돈 마련 상담 등으로 매년 청년 1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심화 과정은 투자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상담이다. 특화 과정은 창업이나 주거 등 목돈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규모 멘토링을 통해 알린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가자가 2년 또는 3년간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 예산과 후원금으로 적립해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꿈나래통장도 3년 또는 5년간 매달 일정액을 모으면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이나 50%의 금액을 시가 추가 적립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교육비 마련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재무역량을 높여 꿈꾸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MZ노조도 12월 12일 총파업 예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내달 1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도 전날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정책 인건비'를 보전하고, 지하철 운영을 위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기관은 보수 총액 한도 안에서 각 기관이 인건비를 집행하게 하는 총 인건비제를 적용받는데,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늘어난 근무 시간에 따른 보수는 이와 별도로 시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불꽃축제나 드론쇼 등 서울시 시책사업, 노선 연장에 따라 추가되는 인건비 등 정책 인건비를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에서 해결하라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 부족한 인원이 1천명이 넘는데 200여명만 채용하면 공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며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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