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동작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4.07.10 15:45:22

 

[TV서울=신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정책추진 실적 및 단계별 관리 실태를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관장의 의지,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 평가를 강화했으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총 5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현장 및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재난관리조직 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박일하 구청장의 ▲재난관리 비전 ▲재난 안전 부서 역량 제고 ▲재난 안전 정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수해 대비 모의훈련’, 이상동기범죄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최초‘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등을 실시해 위기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가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와 함께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노량진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상동기범죄 합동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소비쿠폰 '불법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TV서울=곽재근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기록하며 속도감 있는 집행 성과를 보였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과제로 남았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소비쿠폰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