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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해식, “대통령실과 수사결과 발표 시점 협의했나?”

  • 등록 2024.07.11 14:19:37

 

[TV서울=이천용 기자] 이해식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열린 국회 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을 상대로 채해병 특검범 수사결과 발표 시점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영향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채해병 특검법 거부 하루 전 수사결과가 발표했다. 발표 시점을 대통령실과 협의했나?”라고 묻자 윤 청장은 “전혀 없다. 이 수사는 법에 정해진 업무상 과실치사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어디까지 있는가에 대해 법리적으로 접근한 것이고, 7월 5일 수사심의위원회 회의가 열림에 따라 결과는 이미 발표하기로 예정되었던 것이고, 저희의 판단에 따라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 의원은 “수사가 왜 11개월이나 걸려? 11개월 걸릴 내용이 아니지 않는가? 정치적 일정 보면서 끈 것 아닌가?”라고 질의하자, 윤 청장은 “군의 특수성, 수사의 특수성으로 인해 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답했다.


예결위 추경안 심사 첫날부터 파행… 국민의힘 반발 퇴장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30일 첫날부터 파행했다. 이날 오전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측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이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심사 일정을 결정해 통보했다고 반발하면서, 종합정책질의를 하루가 아닌 이틀 동안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종합정책질의를 하루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 하루만 한 경우는 코로나 때 이외에는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입법 독주를 넘어서 예산 독재까지 하려는 것"이라며 "여야 간사 간 협의된 일정에 따라 다시 예결위를 시작해야 하고 이 부분이 관철되지 않고 예결위원장이 일방적으로 또다시 의사 진행을 하겠다면 더 이상 추경 심사에 협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간사인 이소영 의원은 "책임 있게 답변할 수 있는 장관도 아직 없고 윤석열 정권에서 임명한 장관들은 '나 몰라라' 출석도 안 하겠다고 하고 대신 출석한 차관들도 책임 있는 결정이나 답변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틀 동안 질의할 만한 제대로 된 질의 상대가 지금 있는 상황인가"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질의가 아니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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