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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박차

  • 등록 2024.07.19 09:02:4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통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면적 1천㎡, 보육 인원 100명 이상인 노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벽체 단열, 창호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이다.

구는 상반기에 서초어린이집과 서초연꽃어린이집에 대한 공사를 완료해 친환경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하반기에는 서초한별어린이집, 내년에는 양재2동어린이집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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