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TV서울=이천용 기자] 보호(익명) 출산제 폐지연대와 고아권익연대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호(익명) 출산제를 폐지하고 보편적 임신ㆍ출산ㆍ양육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아이를 키우기 힘든 임산부가 가명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돕는 '보호출산제'가 이날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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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박양지 기자] 공군은 오는 7월 7∼20일 공군 홈페이지(www.airforce.mil.kr)를 통해 제10기 국민조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조종사는 공군이 영공 수호 임무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7년부터 선발하고 있다. 국민조종사로 뽑히면 T-50 또는 FA-50 항공기 후방석에 탑승해 하늘에서 조종사의 임무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9월 24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인 국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8월 서류심사, 9월 면접심사, 9월 비행환경적응훈련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국민조종사들은 오는 10월 18일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행사에서 비행 체험에 나서고,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받게 된다.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 도안2단계 사업의 중심상권인 2-9지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대신 주상복합이 들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서 도안 2-9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시행업체가 12년전 마련된 도시개발계획의 변경 요청을 접수했다. 시행업체 측은 랜드마크가 될 중심상업 기능을 유치하고, 공동주택(주상복합)을 지을 수 있는 합리적 조정안이 검토될 시점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2013년 7월 수립된 최초 지구단위계획은 2-9지구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구상, 공동주택 대신 소규모 컨벤션 시설과 업무용 오피스텔 등을 허용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진입도로나 어린이놀이터·유치원·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할 의무 규정이 없어 정주 환경이 비교적 열악하다. 또 테라스 설치·바닥난방 면적 제한 폐지 등 규제 완화 때문에 현재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차별성이 약화한 상황에서 차라리 주거용 오피스텔보다는 아파트를 공급하는 게 주민들에게 이익이라는 주장이다. 시행업체 관계자는 "중심상업지구라서 판매·문화집회·업무 등 다양한 시설을 유치해 활성화하려 했지만, 실제로는 주거 용도의 오피스텔로 개발되는 실정"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22일 오후 2시 4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도로에서 지름 50cm, 깊이 1m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차 중인 차량 앞바퀴가 싱크홀에 빠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계양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주변 접근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민원이 여러 건 접수돼서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가서 기본 조치를 마쳤다"며 "사고 지점은 사유지라서 아파트 측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둘째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9.3%가 '잘함', 33.5%가 '잘못함'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2%였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전주에 비해 0.7%포인트(p) 올랐고,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0.7%p 내렸다. 이와 별도로 19∼20일에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4%로 직전 조사 대비 1.5%p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31.4%로 전주 대비 1.0%p 상승해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17%p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4.9%, 조국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6%로 각각 집계됐다. 두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가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가 95% 신뢰수준에 ±3.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아이들이 대중음악 시상식인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이들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본상과 대상을 품에 안아 2관왕에 올랐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저희가 존경하던 선배님들이 수상한 대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네버랜드'(팬덤명)가 항상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을 응원해 주셔서 그 힘으로, 그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네버랜드'가 자랑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인상은 걸그룹 키키·하츠투하츠와 그룹 킥플립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 대상 = 아이들 ▲ 최고음원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최고앨범상 =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 = 로제, 에스파 ▲ K-POP WORLD CHOICE(그룹) = 베이비몬스터 ▲ K-POP WORLD CHOICE(솔로) = 영탁 ▲ 본상 = 도영, 로제,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들, 아이브, 아일릿, 에스파, NCT 드림, NCT 위시, 엔하이픈, 영탁,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피원하모니, Q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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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23일 09시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