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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오늘 강원·대구·경북 경선…'이재명 독주' 굳히나

  • 등록 2024.07.21 06:25:36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3·4차 경선이 21일 강원과 대구·경북에서 잇따라 치러지는 가운데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독주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는 전날 첫 지역순회 경선지인 제주와 인천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0.75%의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확실히 입증했다.

이 후보가 강원과 대구·경북에서도 압승을 이어갈 경우 경선 막판까지 파죽지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이 후보가 경선 첫날부터 90%대 득표율을 기록한 만큼,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거둔 역대 최고 득표율 77.77%를 경신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전날 7.96%에 그친 김두관 후보가 남은 지역 경선에서 득표율을 끌어올릴지도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김 후보가 20∼30%대 득표율을 기록할 경우 민주당 내부 역학구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1위로 치고 나선 정봉주 전 의원이 강원과 대구·경북에서 20%대 득표율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그는 예비경선을 통과한 8명 주자 중 유일한 원외 인사다.

첫날 경선에서 '5중'을 형성한 김병주(15.57%), 전현희(13.75%), 김민석(12.47%), 이언주(12.44%), 한준호(10.62%) 후보가 각축전을, '2약' 강선우(6.65%), 민형배(6.51%) 후보가 추격전을 벌인 양상이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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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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