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 14명 신규 위촉

  • 등록 2024.07.24 16:51:4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 주용학, 이하 위원회)는 7월 23일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시민참여옴부즈만 14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위촉자 14명은 시민참여옴부즈만(이하 참여옴부즈만) 100명 중 임기 만료된 분들의 후임자들이다. 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위촉 대상자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33명의 대상자 중 심사를 거쳐 14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7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위원회 회의실에서 신규로 위촉된 참여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업무 및 참여옴부즈만 활동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면서 전문성, 활동 경력,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확대 등을 고려했다. 그 결과, 기존 86명을 포함한 전체 100명의 참여옴부즈만은 △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분야 21명 △ 세무·회계 분야 7명, △ 토목건축 및 정보처리 등 기술 분야 18명 △ 보건·복지 분야 10명, △ 재정·감사 분야 15명 △문화·시민사회 분야 12명 △ 행정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되었다. 신규 위촉된 참여옴부즈만은 위원회 소관 감사ㆍ조사ㆍ감시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7월 30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비상근 위촉직으로 위원회 소관 △감사·조사·감시 활동 참여 △고충민원 자문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옴부즈만(임기 2년, 1회 연임 가능)은 위원회의 감사·조사·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자치·복지정책·도시교통·주택정책 등 10개 분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의 경우 참여옴부즈만은 공공사업 계약자 선정과정에 380회 참관했으며, 공공사업 감시활동에 67회 참여하고, 13건의 고충 민원 처리에 있어 정책 자문을 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평가단’에 참여하여 정책 추진사항 검토․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정 전반에 걸쳐 참여옴부즈만의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시민참여옴부즈만의 활동을 통해 첫째 서울시정에 서울시민의 직접 참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하며, 둘째 서울시 실․국․본부․사업소의 공공사업 감시와 참관활동을 통해 건강한 서울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가 지난 1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유승용(대표의원)·우경란(간사)·차인영·남완현·이성수·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개회사 ▲정선희 의장 축사 ▲기념촬영 ▲연구현황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오늘은 연구용역의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해 향후 연구 진행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이라며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구 재정 운영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희 의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통찰력 있는 제안들로 우리 구 재정이 더욱 견고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간의 노력들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연구용역을 맡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윤수찬 책임연구원이 재정분석, 재정지표 분석, 재정위험 요






정치

더보기
이억원 후보자, “강남 재건축아파트 거주 위해 구입... 국민 눈높이 새길 것”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회 후보자는 2일 강남 재건축 아파트 시세차익 논란에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도덕적 비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 관련 "도덕적 비난 가능성에 미안하다는 감정이 있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재건축 전인 아파트를 구입하고 해외로 나가 실거주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2013년 매입한 개포동 주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이후 시세차익이 약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외 나갈 때 형편에 맞게 집을 2번 옮겼다"며 "현재 그 집에 살고 있고 평생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본인의 아파트 매입 당시와 달리 "대출 규제를 강화한다 해 집 없는 사람들이 원망한다"는 질의에도 "말씀하신 부분을 가슴 속에 새기고 염두에 두겠다"고 했다. 다만 실제 거주가 아니라 투자 수익을 위한 아파트 매입이냐는 질의에는 "실제 살려고 했다"며 부인했다. 이 후보자는 3년간 사외이사 근무로 약 6억2천만원을 받은 데에도 "국민 눈높이에서 적절한지 새겨야 할 부분"이라고 자세를 낮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