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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오늘 부산·울산·경남 경선…이재명, 대세론 쐐기박나

  • 등록 2024.07.27 07:54:01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이 26일 울산과 부산, 경남에서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독주를 이어가며 대세론에 쐐기를 박을지 주목된다.

이 후보는 총 15회의 지역 경선 중 그간 치러진 1∼4차 경선(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에서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이 후보에 도전장을 낸 김두관 후보는 7.19%, 김지수 후보는 1.11%에 그치고 있다.

경남 출신이자, 경남도지사 및 양산을 국회의원 출신의 김 후보가 자신의 안방에서 반전에 성공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지, 이 후보가 90%대의 지지율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총 5명을 뽑는 최고위원 레이스 순위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누적 득표율로 정봉주 후보가 '원외 핸디캡'을 딛고 1위(21.67%)를 달리고 있다. 이어 김병주(16.17%), 전현희(13.76%), 김민석(12.59%), 이언주(12.29%), 한준호(10.41%), 강선우(6.99%), 민형배(6.13%) 후보가 뒤를 쫓고 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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