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행정


병무청, 잠복결핵검사 위탁기관 '삼광의료재단' 현장 방문

  • 등록 2024.08.09 13:41:52

 

[TV서울=나재희 기자] 임재하 병역자원국장(병무청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은 9일 병역 의무자의 잠복결핵 검사를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는 삼광의료재단을 방문해 처리 과정을 참관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병무청은 국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2017년부터 병역판정검사 시 잠복결핵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양성인 자를 질병관리청으로 통보하는 등 무료 치료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해당 검사는 정확성을 위해 병무청이 아닌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임재하 국장은 삼광의료재단의 잠복결핵 검사 운용 환경, 검사과정 등을 참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병역의무자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병무청에서 고지한 절차와 원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날 토의에 참석한 의료재단 관계자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개인정보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 파악하여 제거하고 절차에 맞게 병역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병역정보의 안전성 점검을 내부 뿐만이 아닌 외부 위탁기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행해, 더욱 신뢰받는 병무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전세피해 지원 ‘바로 도움’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세피해 지원 바로 도움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로 도움 서비스는 금천구 전세피해 지원금 사전 예약 접수제도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기 위해 구 주택과를 방문할 때 전세피해 지원금(소송수행경비 100만 원 또는 주거안정비 50만 원) 신청의사를 미리 밝히면,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이 확정될 때 추가 절차 없이 구의 전세피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후 구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추가 절차를 밟아야 전세피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다. 구는 “전세사기로 정신적 고통과 행정적 피로감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 절차를 개선했다”며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확대 여부와 추진 방식을 재검토해, 피해자 지원 효과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9월부터 전세사기 지원금 신청 시 요구되는 구비서류도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전세피해 지원을 받기 위해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문 사본, 주민등록초본, 항목별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지만, 주민등록초본과 무주택 증빙서류 제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