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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년 봄여름 패션 미리 본다…무신사 성수서 '프리뷰' 행사

  • 등록 2024.08.30 09:09:46

[TV서울=곽재근 기자] 무신사는 내년 봄·여름철(SS) 패션 흐름을 미리 볼 수 있는 '2025 SS 시즌 프리뷰' 행사를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28개 입점 브랜드의 100여개 디자인을 공개한다. 또 지난 2월 '2024 가을·겨울철(FW) 프리뷰' 당시 좋은 반응을 얻어 실제 발매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공식 프리퓨 행사에 앞서 지난 29일 열린 기업 간 거래(B2B) '비즈니스 쇼룸'에는 일본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저널 스탠다드, 안티로사 등 유명 편집숍 40여곳 바이어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무신사는 전했다.

특히 K-패션 인기가 높아지는 일본 현지 유통사들의 관심이 컸다고 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고 패션 생태계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컨벤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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