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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서초구, 개별주택가격 365일 열린창구 홈페이지 개설

  • 등록 2024.09.20 08:58:48

 

[TV서울=심현주 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일 관내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가격에 대해 1년 365일 구민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창구를 홈페이지에 구축해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4월 말 결정·공시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은 3~5월이다. 그런데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7·9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나서야 불만이 생기면 의견을 충분히 제출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상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창구를 이번에 마련한 것이다.

접수된 의견은 당해 연도에는 반영하지 못하지만, 다음 연도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 때 제출된 의견으로 간주해 처리하게 된다. 의견제출에 대한 반영 여부는 다음 연도에 의견제출 검증·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구민 의견을 항상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적극 검토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주택가격을 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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