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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천 어울림 걷기대회 개최

  • 등록 2016.06.17 09:27:57



[TV서울] 은평구에서는 18일 10시에 응암역하단 불광천변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불광천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게 자활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함께 걸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불광천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자율참여하여 스포츠공연, 다함께 걷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걷기대회 참가자는 응암역하단 불광천변 좌안을 출발하여 증산교를 반환점으로 천변 우안하단으로 되돌아 오는 4키로의 구간으로 1시간 정도 걷게 된다.

 

아울러, 이번 불광천 어울림걷기대회에서는 장애인 활동보조 도우미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관내 청소년(중·고등학생) 1,000명을 1365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깨끗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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