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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새마을부녀회, ‘여성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알뜰 큰나눔 장터’

  • 등록 2016.06.17 15:25:08



[TV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희)가 지난 14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알뜰 큰 나눔장터’를 열었다.

'알뜰 큰나눔 장터’는 2016년 서울시에서 마을중심 여성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증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업으로 지역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각 동별로 부스를 마련, 판매물품을 분담하여 진행됐고 각종 의류 및 패션소품, 엄마손표 김치 및 밑반찬, 생과일 주스 등 먹거리와, 표고버섯, 영월나물 등 직거래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재활용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바구니 나눔행사도 실시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강명희 성북구새마을부녀회장은 “알뜰 큰나눔장터 행사는 각 동 부녀회원들이 직접 수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쓰는 큰 나눔이 있는 행사다.”며 그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 많은 성북구민들, 특히 여성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귀한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도 행사에 참석, 이웃사랑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성북구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여성공동체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뜰 큰나눔 장터’는 올 11월까지 매월 성북구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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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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