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TV서울=이현숙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논의를 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변윤수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호남 공략에 나서고 있다. 조 대표는 광주를 찾은 지 이틀 만인 26일 전남 목포를 찾아 '소년 김대중 공부방'을 방문한 뒤 전남도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그는 회의에서 "민주당과 용감하게 경쟁하겠다"며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는 호남 정치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 호남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정신을 되새기며 생산적 경쟁과 제도 개선을 통해 호남 정치와 행정을 더 투명하고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의원 2인 선거구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당시 '적폐'라고 말한 것을 언급한 뒤 "3∼5인 중대선거구 확대를 위해 싸우겠다. 민주당도 이 대통령의 오랜 소신을 따라주길 희망한다"고 요구했다. 조 대표는 지난 24일에는 광주를 찾아 "광주시장은 염두에 둔 사람이 있고, 전남지사는 찾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범여 성향의 혁신당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주도의 법안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내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TV서울=변윤수 기자] 배우 이하늬(42)씨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이씨와 남편 장모씨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호프프로젝트 법인도 함께 송치됐다. 대중문화산업법은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연예인과 기획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도록 규정한다. 미등록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씨 소속사는 지난 10월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업종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12월 26일 18시 1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