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포토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 개장한다

  • 등록 2016.06.22 10:03:00



[TV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24일~8월 22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 등 총 6개 한강공원에서 60일 동안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한강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 매점, 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면 떠오르는 시원한 물놀이장인 한강 야외수영장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뚝섬, 여의도, 잠실, 망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2016년도에는 수영장용 타일로 시공하여, 한층 깔끔하고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변신했다. 뚝섬수영장은 수영장 입장을 위해 태양볕 아래 길게 줄을 서야했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뚝섬 수영장에서는 수심 0.3~1.2M의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 아쿠아링을 즐길 수 있다. 잠실수영장은 쇼킹하고 짜릿한 워터파크로 탈바꿈하여 잠실 아쿠아 어드벤쳐를 설치해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그저 땡볕 아래 물장구만 치던 야외 물놀이 이제 한강 최대의 워터파크로 재탄생했다. 도심 한 가운데에서 스릴감 넘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물놀이 시설을 제공한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뿐만아니라 물대포와 스파이럴(물이 흐르는 소용돌이) 터널 등 물놀이 체험은 물론, 흥미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유아풀에 ‘바이킹’이 설치될 예정이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야외수영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물놀이 즐길 수 있도록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등 6개 한강 수영장에서 매일매일 재미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푸짐한 경품과 함께 열리는 각종 이벤트와 서바이벌 게임, 버블댄스 페스티벌, 안전체험 교육과 스킨스쿠버 교육 등 많은 놀거리와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09:00~19:00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특히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매점․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만 19세 이상) 5,000원, 청소년(만 13~만 18세) 4,000원, 어린이(만 6세~만 12세) 3,000원이고, 만 6세 미만은 무료다. 주차요금은 수영장관계자의 확인을 받으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여름철 휴양지를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

더보기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