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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서울총장포럼 참석

  • 등록 2024.10.11 14:15:52

 

[TV서울=이현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33회 서울총장포럼에 참석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서울 시내 30개 대학 총장·부총장과 ‘RISE’와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RISE는 기존 중앙정부가 가졌던 대학 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서울시는 RISE 추진 현황과 시-대학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RISE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로 각 대학이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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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혜경 불러 '이준석 여론조사 대납 의혹' 조사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6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최초 제보자인 강혜경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마포청사로 강씨를 불러 이 대표가 실제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는지, 명씨와 이 대표 사이에 어떤 대화와 대가가 오갔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강씨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담당한 바 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알고 있는 만큼, 자료를 갖고 있는 만큼 경찰에서 자료를 요청하시면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조사를 받았던 김건희특검 쪽에 자료를 다 제출해놨다며 "통합해서 수사하는 방향으로, 경찰 쪽에서도 특검으로 사건을 일원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정치지망생 배모 씨로부터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5월 말께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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