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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10일간 21개 안건 심의

  • 등록 2024.10.15 13:49:28

 

[TV서울=신민수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5일, 상임위원회 1일, 현장 방문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승인안 1건 등 총 21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21∼23일에는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은 '서산시 맨홀뚜껑 안전 문제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김용경 의원은 '서산시 지반침하 및 땅밀림 사고 예방 필요성'을, 가선숙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에 따른 호소'를, 최동묵 의원은 '보조금 단체에 갑질하는 서산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안동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지난 4월 15일 설치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조동식 의장은 "의원들은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질문을 통해 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집행부도 의원 개인이 아닌 18만 시민의 궁금증이라 여기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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