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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AI가 보험설계사 추천하는 서비스 추진"

  • 등록 2024.10.19 09:15:46

 

[TV서울=곽재근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임기 3년 동안 인공지능(AI)과 글로벌을 중점 사업으로 꼽았다.

하 원장은 취임 50일을 맞아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연수원이 교육 사업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사업으로 AI 사업을 추진해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인 하 원장은 지난달 1일 보험연수원장에 취임했다.

하 원장은 "직무별 AI 활용 교육과 AI 윤리교육, 모집종사자를 위해 특화된 AI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리터러시 교육, 초·중등 대상 경제교육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LM 사업으로는 '믿음직한 보험 설계사 추천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이터와 AI에 기반해 보험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험 설계사를 찾게 도와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하 원장은 "이 서비스는 불완전 판매를 감소시키고 소비자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올려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 원장은 또 한일 AI 자산운용 포럼, 한중 AI 보험 포럼을 개최해 일본, 중국과 국가별 금융산업 간 협력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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