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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다문화가정 여성 대상 역사 체험활동 진행

  • 등록 2024.11.12 10:12:53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과 함께 한국 역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는 19명의 이주 여성들이 모여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한국 역사·문화 전시물을 관람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체험활동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다같이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다같이 학교’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을 우리와 다른 차별의 대상이 아닌 ‘다 같이’ 해야 할 ‘다 같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을 목표한다.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적십자봉사원의 연대를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필리핀에서 이주한 한 참가자는 “한국 문화재를 이렇게 본 것은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다”며 “봉사원 이모들과 함께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정청래, “‘5인 미만 노동법 확대 유예’ 요청 검토해볼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3일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유예하는 문제와 관련, "당 정책위에서 먼저 법적인 검토를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제외는)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정을 두 번이나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을 만나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과 정책 과제 등을 전달받았다. 정 대표가 취임 후 경제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동관계법을 확대 적용하는 정책을 재검토해 달라는 것도 소상공인들의 요청 사항이었다. 이 정책은 앞서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추진할 노동 분야 국정과제로 꼽은 것이다. 현재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들 사업장 근로자는 주 52시간제와 연장·야간·휴일 근로 가산 수당 혜택을 받지 못하고,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연합회 측은 주로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을 확대할 경우 경영 부

성북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TV서울=신민수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지난 9월 2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민생 안정을 위한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임태근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은 물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여러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며 “구민들이 정책을 효과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실행력 있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현주 의원은 ‘공공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촉구’라는 주제로, 정윤주 의원은 ‘성북구 싱크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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