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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 일부 비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무기한 판매 중단

  • 등록 2024.11.18 10:37:53

 

[TV서울=곽재근 기자] 우리은행이 비대면 창구를 통한 일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 판매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WON주택대출' 갈아타기 상품 중 오피스텔과 연립·다세대 담보 대출의 판매를 별도 통지 때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한 비대면 부동산 금융상품 8종의 판매를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중단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가 이에 대해서만 판매 중단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우리WON주택대출 갈아타기 상품 중 아파트 담보 대출의 경우 새로 출시되는 '뉴WON뱅킹'을 통해 정상 판매할 계획이다.

 

뉴WON뱅킹은 우리은행이 오는 28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슈퍼 앱이다. 슈퍼 앱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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