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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시민사회단체, 신경호 교육감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열어

  • 등록 2024.11.18 11:14:22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단체협약 실효, 학교 현장에서의 충돌 등 여러 이슈를 둘러싸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신경호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연석회의 등 10여개 단체와 정당은 18일 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발전을 뒷받침하는 단체협약을 파기해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트리고 교육을 후퇴시키는 신 교육감은 강원교육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고 성토했다.

또 "신 교육감은 사전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받고 있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강한 질타를 받았다"며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강원교육 퇴행에 앞장서고 있는 신 교육감을 거부하며, 단체협약과 강원교육을 지키는 전교조 강원지부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관해 도 교육청은 "전교조 강원지부는 우리 교육청의 단체협상 대상 중 하나며, 단체협약의 효력 상실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치적으로 편향된 단체들이 모여 주민 직선으로 선출한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교육청이 입장을 낼 이유가 전혀 없다"며 "오히려 전교조의 뜻에 반대하는 교육감은 사퇴해야 하는 것인지 도민 여러분에게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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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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