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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119REO와 순직 소방관 자녀 히어로즈 패밀리 위한 ‘모두의 펀딩’ 추진

  • 등록 2024.11.26 15:41:10

[TV서울=이현숙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및 히어로즈패밀리 순직소방관의 어린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119REO와 협업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모두의 펀딩’을 추진한다.

 

119REO는 폐방화복 등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장비를 업사이클링해 가방, 지갑, 키링 등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소방관을 위해 기부해 온 사회적 기업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인 순직 소방관의 자녀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 적극 공감해,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기부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순직 소방 영웅의 자녀를 돕기 위한‘모두의 펀딩’프로젝트는 지난 18일에 오픈했으며,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영웅과 함께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라벨과 소방관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킨 방화복 원단이 포인트로 들어간 '사코슈백', 용감하게 불을 끄는 모습의 소방관을 캐릭터로 개발한 '소방관키링(검정/파랑)'등 총 3개의 제품이 펀딩을 통해 판매된다.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 시 이용자들이 해당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과 동시에 공익 활동에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서울보훈청을 통해 히어로즈패밀리인 순직소방관의 미성년 자녀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보훈부에서는 봉사활동・교육・보훈외교・홍보 등 재능기부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각 분야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난 8월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으로 위촉했는데, 아너스클럽 위원 중 공병삼 소방위와 유튜버 깡미(강은미)가 이번 펀딩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했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펀딩은 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모두의 보훈’을 실천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로, 펀딩 동참을 통해 제복근무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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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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