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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10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

  • 등록 2024.12.03 10:56:34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일, 글로벌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가 뽑은 ‘2024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에 서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이스(MICE)란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다.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 등의 행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관광 융복합 산업을 뜻한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구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을 연다.

 

서울은 마이스 도시 분야에서 2015년 이후로 올해까지 10년 연속 단독 수상해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등재된다.

 

 

서울시는 마이스 업계 지원사업인 ‘플러스 서울’(PLUS SEOUL)로 분야별 종합 지원을 펼치는 동시에 해외 마이스 전시회 참여, 현지 프로모션 진행 등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마케팅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8천 명 규모의 ‘2026 세계폐암학회 총회’를 포함해 총 31건의 대형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3월에는 대만 남산인수 보험회사의 인센티브 관광차 단체 1,300명이 서울을 찾기도 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서울은 올해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가장 좋아하는 세계의 도시’, 싱가포르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의 ‘아시아 최고의 전시회 개최 도시’ 등 세계적인 마이스 관련 상을 잇달아 받았다.

 

시는 지난달 개관한 서남권 마곡 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확충·조성되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및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이스 거점을 통해 한차원 높은 수준의 마이스 도시 인프라 기반을 갖춘다는 목표다.

 

특히 바이오·의료,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마이스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서울이 K-팝, K-푸드 등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중 하나로 자리 잡아 마이스 분야에서도 매력적인 개최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마이스 산업을 더욱 육성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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