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19.0℃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9.7℃
  • 구름많음제주 21.7℃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3℃
기상청 제공

종합


맹위 떨치는 冬장군…서울 아침 체감온도 -7.4도

  • 등록 2024.12.09 08:48:09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8도까지 떨어지는 등 월요일이 추위와 함께 시작했다.

9일 오전 6시 22분께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기온이 영하 3.8도를 기록했다. 바람이 거세 체감온도는 더 낮았는데, 체감온도는 오전 7시 41분께 영하 7.4도까지 내려갔다.

오전 8시 현재도 서울 기온은 영하 3.8도에 머물고 있다.

다른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인천 영하 2.5도, 대전 영하 3.8도, 광주 영상 1.9도, 대구 영하 2.2도, 울산 영하 0.6도, 부산 영상 2.0도다.

 

고기압 영향으로 낮까지 전국이 맑아, 낮 기온은 제법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겠다.

기온은 당분간 이날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영동과 강원영서남부 일부, 경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등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강원영서와 영남 지역과 수도권 일부도 건조하겠다.

바람까지 약간 세게 불며 불이 나기 쉽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에 이날 오전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정치

더보기
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