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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맹위 떨치는 冬장군…서울 아침 체감온도 -7.4도

  • 등록 2024.12.09 08:48:09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8도까지 떨어지는 등 월요일이 추위와 함께 시작했다.

9일 오전 6시 22분께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기온이 영하 3.8도를 기록했다. 바람이 거세 체감온도는 더 낮았는데, 체감온도는 오전 7시 41분께 영하 7.4도까지 내려갔다.

오전 8시 현재도 서울 기온은 영하 3.8도에 머물고 있다.

다른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인천 영하 2.5도, 대전 영하 3.8도, 광주 영상 1.9도, 대구 영하 2.2도, 울산 영하 0.6도, 부산 영상 2.0도다.

 

고기압 영향으로 낮까지 전국이 맑아, 낮 기온은 제법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겠다.

기온은 당분간 이날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영동과 강원영서남부 일부, 경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등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강원영서와 영남 지역과 수도권 일부도 건조하겠다.

바람까지 약간 세게 불며 불이 나기 쉽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에 이날 오전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법원, '대장동 가압류 추진' 성남도개공에 7건 담보제공 명령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이 부당하게 취득한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이들의 자산 14건을 동결해달라고 법원에 낸 가압류·가처분 신청건 가운데 현재까지 7건에 대해 '담보 제공 명령'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가 지난 1일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부동산과 예금 14건을 대상으로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2건을 포함해 14건의 가처분·가압류 신청을 서울중앙지법 등 5개 법원에 냈는데 이같은 법원의 후속 조치가 있었다는 것이다. 가압류에 대한 법원의 구체적 결정 사항을 보면 남욱의 경우 ㈜엔에스제이홀딩스 명의 은행 5개 계좌 300억원 등 예금채권에 대해 담보 제공 명령이 내려졌고, 서울 청담동과 제주 소재 부동산에 대한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 2건 중 제주 부동산에 대해 담보 제공 명령이 내려졌다. 정영학의 경우 가압류를 신청한 3건, 646억9천여만원 모두에 대해 담보 제공 명령을 했다. 성남시는 법원이 채권자에게 담보 제공을 명령했다는 것은 가압류 신청이 이유 있다고 판단해 재산 보전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시와 성남도개공은 법원이 내린 7건의 담보 제공 명령에 대해 담보를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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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대통령실은 특별감찰관 요청하고 與는 뭉개… 국민 기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짜고 치는 역할극, 표리부동의 국정 운영은 이제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력 실세 인사 농단인 '현지 누나' 사건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지난 반년 동안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라는 멋진 말을 반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시간을 끌면서 계속 뭉개는 역할극으로 국민을 기만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미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점을 밝힌다"며 "민주당은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최근 환율·유가 상승을 언급하면서 "환율 급등과 에너지 가격 폭등은 명백하게 정부의 잘못된 경제 운영이 초래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서민과 영세 운송업자를 위한 에너지 가격 폭등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20%에서 15%로 축소한 유류세 인하 폭을 즉시 확대하고, 서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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