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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부선 지하화' 서울·경기 7개 기초자치단체,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공동건의

  • 등록 2024.12.09 14:09:49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1일 오후 4시 구청에서 6개 자치단체(동작·영등포·구로·금천·군포·안양)와 함께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사업은 총 32㎞에 구간에 걸쳐 서울과 경기 지역의 7개 행정구역과 18개 역사를 포함한다. 지하화가 실현되면 상부 공간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회의에는 경부선 추진협의회 회장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장영민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유성훈 금천구청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경부선 구간을 지하화 선도사업에 선정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7개 자치단체는 경부선 철도로 인한 지역 발전의 어려움과 교통 혼잡·소음 등 불편을 해결하고자 2012년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부선 지하화는 교통 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사업"이라며 "각 자치단체가 협력해 경부선 지하화가 선도사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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