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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오토에버, 인천공항 실내 지도서비스 업무 협약

  • 등록 2024.12.23 09:00:11

 

[TV서울=변윤수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는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이용객을 위한 디지털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인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차장부터 실내 시설을 아우르는 정확한 지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협력할 방침이다.

양측은 인천공항의 공식 안내 모바일앱 '인천공항+'에서 현대오토에버가 제공하는 교통 및 주차 관련 데이터를 연계, 주차 혼잡도 예측 정보를 포함해 안내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대오토에버는 새로운 모바일 앱을 개발해 주차장부터 탑승 게이트까지 최적의 도보 경로를 안내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장 서동권 상무는 "20년간 축적된 내비게이션 기술을 담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차량 탑승부터 비행기 탑승까지 매끄러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노숙인·쪽방 주민 겨울철 특별 대책 가동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서울교 하부 등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밀집한 지역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3교대 24시간 운영하여, 한파 특보와 기온 급강하 시 신속히 대응한다. 거리상담반은 관내 주요 거점을 순찰하며 ▲노숙인·쪽방 주민 상담 ▲응급 잠자리 연계 ▲의료기관 안내 ▲방한용품 지원 등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자립 지원을 돕는다. 특히 구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2대 1팀과 협업해 한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합동 순찰팀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과 한파 취약지를 대상으로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합동 순찰 과정에서는 수년간 거리 노숙을 이어온 여성 A 씨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성과도 있었다. 노숙인 상당수는 대인기피 등으로 시설 입소나 입원을 거부하고 있으나, 구는 그동안 노숙인 상담 등 설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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