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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진교훈 강서구청장, “아동 참여권 보장해야”

  • 등록 2025.01.16 16:38:40

 

[TV서울=신민수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6일 “아동친화도시는 이미 짜여진 어른들의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세부터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아동정책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참여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과제로는 ▲노후간판 등 정비 ▲신호등 추가 설치 및 개선 ▲폐교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로 활용 ▲아리수 음수대의 디자인 개선 등이 꼽혔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과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애쓴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박지윤(마곡중 3), 우정안(덕원중 2), 권하영(내발산초 6), 정대훈(월정초 6), 정윤아(방화초 6) 등 총 5명의 위원이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아동과 청소년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준 아동참여위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친화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2026년 상위단계 재인증에 대비해 더욱 내실 있는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는 등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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