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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5.01.20 10:50:09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동안의 투명하고 열린 행정운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접근성과 정확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중심으로 정량·정성 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공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적정하게 처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는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공개 여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지난해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531건으로 목표 대비 109.3%를 달성했고, 문서의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며 다양한 사진자료를 포함하여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구민 대상 정보공개청구제도에 관한 수요분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부서별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신규 발굴하는 등 구민에게 사전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정보공개는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구민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구정 운영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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