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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도선동, 농촌체험 실시

  • 등록 2016.07.25 13:44:22



[TV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서 신나는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을 떠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우리 동네 토요공부방’ 어린이 30여명이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26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서 농촌체험을 갖는다.

왕십리도선동 주민 공동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휴식을 주고 옥수수 따기, 송어잡기, 강정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와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아이들은 천혜의 경관과 맑은 물이 흐르는 용문면 보릿고개마을에서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고 시골 밥상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우리가 먹는 농산물 속에 숨겨진 농민들의 노고와 일상을 경험하게 된다.

 

김경선 왕십리도선동장은 “이번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에서만 생활하는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농민들의 노고로 재배한 농산물의 귀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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