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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4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등록 2025.01.31 16:21:06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는 2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5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정부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현장에서 관심이 많은 지원사업을 실무 담당자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2부에서는 △수출‧납품 대금 연동제(서울중기청) △R&D(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벤처(창업진흥원) 등을 발표한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실무 담당자가 진행하는 일대일 상담창구가 운영된다.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구청 지역경제과(02-860-3409)로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상황과 자격에 맞는 지원사업을 빠짐없이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 선물하기서 문화상품권 판매 중단

[TV서울=신민수 기자] 플랫폼 업계가 선불업 미등록 논란에 휩싸인 ㈜문화상품권과 잇달아 거리를 두고 있다. 24일 ICT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문화상품권 판매가 중단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교환권 공급사에 문화상품권 판매 중단을 요청해 선물하기에서 판매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금융 당국은 지난 20일 ㈜문화상품권이 선불업 등록 없이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며 수사 당국에 확인을 요청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9월부터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 문화상품권이 선불전자지급수단에 해당한다고 봤다. 등록 요건에 해당하는 데도 등록 기한까지 선불업 등록을 하지 않고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 관리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등 형사처벌 대상이다. 앞서 ㈜문화상품권은 지난 12일 금융당국을 상대로 등록 의무 부존재 확인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네이버페이·NHN페이코도 ㈜문화상품권과 제휴 계약을 종료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제휴 계약 종료에 따라 다음 달부터 문화상품권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전환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다만, 네이버페이는 제휴 종료에 대해 "전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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