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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하수도협회, '착한물 수돗물'과 떠나는 자전거 국토순례

  • 등록 2016.07.26 14:29:06

[TV서울] 수돗물홍보협의회가 26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12회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를 후원한다.
수돗물홍보협의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 7개 특·광역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 K-water가 함께 발족한 협의체로,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간사 기관으로 참여하며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YMCA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자전거로 함께 우리땅을 달리며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알리고 생태·환경적 비전을 형성해 온 행사다.
금년 행사에는 전국 23개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과 중국·일본의 대학생 등 총 35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 간 (전남)광주, 고창, 군산, 공주, 평택, 안산, 고양, 파주 임진각에 이르는 499㎞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면서 우리나라의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동북아 평화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수돗물홍보협의회는 한국YMCA와 협력하며 지난해부터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토순례에서는 수돗물홍보협의회가 수돗물의 친환경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벌이고 있는 ‘착한물, 수돗물!’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이 7일 간의 대장정은 수돗물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물’이라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촉진제가 될 전망이다.
수돗물홍보협의회 관계자는 “자전거 국토순례의 친환경적 비전과 수돗물 음용이 주는 가치는 그 맥을 같이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수돗물의 우수성와 수돗물 음용의 높은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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