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 대설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 1단계… 제설작업 5천 명

  • 등록 2025.02.06 17:15:32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울에는 이날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를 앞둔 낮 12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의 인력 4,926명과 제설장비 1,318대를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제설제 살포를 사전 완료했으며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 작업과 도로 순찰을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강설에 앞서 열선,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 가동 점검도 완료했다.

 

시는 최근 지속되는 영하의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에 대비해 기상 상황과 관내 도로 폐쇄회로(CC)TV 등을 상시 관찰하며 취약 시간대 또는 기상악화 시 도로 순찰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막으려면 차량 운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해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 운행해야 한다. 또한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선제적 제설작업을 신속히 시행해 퇴근길에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영등포구의회' 직원 3명 수사… “채용비리 의혹”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찰이 영등포구의회의 임기제공무원 부당 채용 의혹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5일, 지난해 11월 당시 영등포구의회 임기제 공무원 채용 담당 팀장이던 A씨와 실무자 B씨, 채용된 직원 C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월 C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공고가 게재된 당시, 7급 채용 자리에 8급으로 낮춰 채용 공고가 올라오면서 영등포구의회 내부에선 '내정자가 있어 요건을 맞추기 위해 직급을 낮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팀장을 맡았던 A씨가 다른 면접 위원들에게 C씨를 뽑으라는 취지로 점수 수정을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번 의혹에 연루된 당시 채점 담당 실무자였던 B씨도 공범으로 지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씨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용 몇 달 전 한 영등포구의원의 SNS 계정에 ‘오랜 인연’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채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