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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어린이 동물교실’ 개최

  • 등록 2016.07.27 09:28:57



[TV서울] 관악구가 오는 8월 3일 구청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동물교실’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반려동물인 개의 의사표현 방법에 대해 배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를 진행할 강사는 대한수의사회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 운영위원이면서 저서 “개를 자식처럼 기르자”로 유명한 김광식 수의사다.

강의는 “개와 만나기”란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어린이들이 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의 의사표현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2부는 김광식 수의사가 데려온 개를 직접 만나는 체험 시간을 통해 생명이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여름방학 어린이 동물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개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지난3월, 반려동물팀을 신설한 관악구는 ‘자원봉사의 도시’ 답게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을 대상, ‘동물매개 봉사활동’이 추진중이며 반려동물이 최소한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물병원’ 첫 순회진료가 오는 28일 청룡동 주민센터 앞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과 ‘동물사랑방’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반려동물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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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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