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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당현천 물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축제

  • 등록 2016.07.28 09:35:45



[TV서울] 노원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구민에게 물놀이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드는 ‘당현천 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심속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노원시립청소년 수련관 아래)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당현천 물속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보물찾기, 줄다리기, 달리기 대회 등을 열어 무더운 여름 시원한 추억을 제공하고, 밑빠진 독에 물 붓기와 소방차 물 샤워 등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된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이용한 얼굴에 수박씨 붙이기와 수박 빨리먹기 대회 등도 열리며, 황토물과 머드팩 놀이, 물총 쏘기, 어린이 풀장도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구는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행사요원 50여명을 배치하고 의무실을 별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는 구민들의 안전 관리에 나선다.

김성환 구청장은 “여름휴가의 필수요소인 물이 있는 생태하천을 활용한 물축제"라며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물축제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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