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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산시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에 전현직 공무원 4명 도전

  • 등록 2025.02.15 10:20:47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의회가 처음 시행하는 사무처장 개방형 공모에 4명이 지원했다.

15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사무처장(2급 이사관급) 개방형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4명이 지원서를 냈다.

이들 중 2명은 부산시청 소속 현직 고위 공무원이며, 다른 1명은 전직 교육청 고위 간부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지원자 1명은 수도권 지방의회 출신 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전현직 공무원의 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 3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직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의회는 오는 17∼18일 서류전형 후 1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21∼24일 면접 전형을 거쳐 이달 말이나 3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의회 사무처장은 5개 과, 164명이 근무 중인 의회 사무처 업무를 관장한다.

이전까지는 관행적으로 부산시에서 승진한지 얼마 안 됐거나, 정년이 1년 정도 남은 고위 공무원들이 마지막으로 일하는 자리였다.

부산시의회가 이번에 처음으로 사무처장을 외부에서 공모한 것은 '사무처장을 시의회에서 뽑아야 사무처장이 의회와 의원 중심으로 일할 수 있다'는 안성민 의장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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