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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5.02.28 18:19:12

[TV서울=신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기관별 대표 과제에 대한 국민 체감도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는 구청장 주재 기획회의 운영, 동작구민 원탁정책 토론회 개최 등이 주목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위해 총 59회의 기획회의를 이끌며 신규사업 추진 및 현안업무 집중 관리에 힘썼다.

 

또한 원탁정책 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동작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했다.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지표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 ‘효도콜센터’ 사업을 필두로 효도택시·세탁·한방의료·주사까지 다양한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효도패키지’ 사업으로 해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지표에서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동작계약24’, ‘통합예약홈페이지’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동작계약24’를 확대 시행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의 통합서약서로 대폭 간소화하고, ‘통합예약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예약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구민 편의 증진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미래세대를 위해 구가 추진한 ▲전담 부서(청년 청소년과) 신설 ▲만원주택 제공 ▲청년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도 눈길을 끌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과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손에 잡히는 변화를 통해 ‘최고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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