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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탁구 신유빈·장우진, ITTF 남녀 월드컵 초청 대상자로 확정

  • 등록 2025.03.12 08:38:41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 탁구의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이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남녀 월드컵에 출전한다.

12일 ITTF와 국내 남녀 실업팀에 따르면, 신유빈과 장우진은 3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추가 선발한 48명의 초청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여자부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과 남자부 12위인 장우진은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남녀 월드컵에 참가한다.

앞서 아시안컵을 포함한 대륙별 대회 4강 진출자들이 일찌감치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부에서는 2월 아시안컵 챔피언 왕추친(세계 2위)을 비롯해 린스둥(1위), 량징쿤(3위·이상 중국), 여자부에선 아시안컵 챔피언 쑨잉사(세계 1위)를 포함해 왕만위(2위), 천싱퉁(4위), 콰이만(7위·이상 중국)이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했다.

우리나라는 남자부의 장우진 외에 세계랭킹에 따라 안재현(21위·한국거래소), 조대성(23위·삼성생명), 오준성(37위·무소속)이 추가로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여자부에선 신유빈 외에 서효원(22위·한국마사회), 김나영(39위·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41위·대한항공)가 막차로 티켓을 따냈다.

한편 작년 월드컵에선 은퇴를 선언한 마룽이 남자부 3연패를 달성했고, 여자부 최강자 쑨잉사(이상 중국)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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