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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경력단절 여성 위한 ‘수필 작가’,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

  • 등록 2025.03.12 17:30:1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특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취‧창업 지원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오늘부터 나도 작가’ ▲‘캐릭터 크리에이터’ 등 2가지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 성장시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작가 과정 14명,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 16명, 총 3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오늘부터 나도 작가’ 양성과정은 가벼운 글쓰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과 개성을 살린 수필을 집필하고 기고하며, 종이책 출판까지 할 수 있는 집약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

 

 

1인 1도서 전자 출판을 목표로 △주제찾기 및 집필 계획 △작성 및 퇴고 △출판 기획서 실습 △나만의 책 디자인 △출판기념회 준비 등 맞춤형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학인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꿈을 실현하고,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왕초보’도 캐릭터 작가가 될 수 있는 송파구만의 대표적인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료생 16명 중 12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소셜미디어에 입점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이모티콘 입점을 대비해 △시장 리서치부터 △캐릭터 구체화 및 디자인 △이모티콘 개발 △캐릭터 활용한 스티커, 키링,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할 계획이다.

수료 후에는 교육생들이 작가 활동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수필 작가와 캐릭터 작가 과정을 접목하여 합동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늘부터 나도 작가’ 과정은 오는 14일까지,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은 오는 2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spkcj@songpa.go.kr)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 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재 양성 교육과 채용 연계 등 맞춤형 정책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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