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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4월 고별 공연 전석 매진

  • 등록 2025.03.17 16:20:55

 

[TV서울=박양지 기자]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오는 4월 26일과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여는 마지막 공연 '맥(脈)을 이음'이 전석 매진됐다고 공연 기획사 쇼당 이엔티가 17일 밝혔다.

 

쇼당 이엔티는 "이미자는 이번 고별 공연에서 지난 66년간 대중을 위로한 명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 취지에서 후배 가수들과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들' 등 대표곡을 함께 부른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이미자의 마지막 무대를 보려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지난주 추가 오픈된 좌석까지 모두 동이 났다.

 

'맥을 이음'은 이미자가 전통 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담아 준비한 공연으로 후배 가수 주현미·조항조, '미스트롯3' 진 정서주,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미자는 지난 5일 공연 기념 간담회에서 "은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것(내달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다"며 "이제 (전통 가요를) 물려줄 사람들이 있으니 이 사람들에게 또다시 '밑의 사람들에게 물려달라'는 부탁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공연을 열심히 하고 끝낼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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