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TV서울=곽재근 기자] 23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했다.
이 사고로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 외선순환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내선순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을 시작하려던 상황에서 사고가 났다며,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사는 신도림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려 사고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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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여성가족실 업무보고에서 이용실적 등 기본현황 파악조차 없이 추진 중인 ‘엄마아빠VIP존’ 조성사업의 문제를 지적하고,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엄마아빠VIP존’은 서울시 저출생 극복 탄생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의 아이 중심 공간과 차별화된 엄마ㆍ아빠 중심의 휴식 및 돌봄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2022년 2개소로 시작해 현재까지 43개소(공공 20, 민간 20, 이동형 3)가 조성되었으며, 서울시는 2026년까지 총 54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금란 시의원은 여성가족실에 이용실적 자료를 요청한 결과, 자율이용 시설의 경우 이용실적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인 3개 시설에 대한 자료가 제출됐지만, 이들 시설의 하루평균 이용인원은 5~8명에 불과해 막대한 예산 투입 대비 실적이 매우 저조한 수준임을 지적했다. 여성가족실 자료에 따르면, ▲2억 원 이상 투입된 ‘서울가족플라자 VIP존’의 월평균 이용인원은 105명(하루평균 5명), ▲2억 4천만 원을 투입한 ‘방학동 도깨비시장 VIP존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읍을 가로지르는 좌광천 친수공간이 부산 2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부산시는 동부산권에서 처음으로 좌광천 친수공간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1호 지방정원은 2023년 등록된 낙동강 생태 정원이다. 길이 3.5km에 이르는 좌광천의 약 12만2천86㎡ 규모인 친수 공간에 포근함의 정원, 이로움의 정원, 반가움의 정원, 그리움의 정원 등 4개의 주제별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장군은 올해 좌광천 정원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인 5월 첫째 주에는 1일, 3일, 4일, 6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해 귀여운 강치 캐릭터 풍선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도 선물 뽑기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 2일부터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 ‘Dive in Dokdo’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시는 앞서 소개한 행사들과 더불어 방문인증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 관람 후 개인 블로그나 SNS에 정성스런 인증 게시물을 남긴 관람객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상시 행사로 진행되는 영수증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시환 독도체험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독도 사랑의 소중한 체험을 통해 가족 사랑의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도체험관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5
[TV서울=나재희 기자]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 관계자들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캠프가 대선 경선 때 사용한 사무실에 입주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구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행 측이 나 의원 측에 당내 경선 당시 사용한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의 사무실 입주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나 의원 측에서 사무실 계약을 한 대행 측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 측은 전날 한 대행 측에 사무실 비밀번호를 알려줬고, 한 대행 측 실무진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 대행의 출마 선언에 앞서 실무진이 사전 준비에 나선 것으로, 향후 이 사무실이 한 대행 측 대선캠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무실은 애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해 계약했으나, 오 시장이 대선 출마를 포기한 이후 나 의원 측에 내준 곳이기도 하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올해 30주년을 앞둔 부산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을 신설하며 외연을 확장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30회를 맞은 영화제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시아 영화를 선정하는 경쟁 부문과 부산 어워드를 신설한다. 경쟁 부문은 약 14편 내외를 선정하며 심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시상된다.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심사위원을 엄정히 선정해 좋은 비평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폐막식에서는 경쟁 부문 시상식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별도로 폐막작을 초청하는 대신 대상 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선정해 시상식에 이어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독립영화계의 신진 감독과 작품을 발굴해온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은 올해부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해 운영된다. '비전-아시아', '비전-한국' 두 갈래로 구성되며 각 부문에서 12편 등 총 24편 안팎의 작품을 선정한다. 공식 초청작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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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4월 30일 14시 1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