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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2025년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 등록 2025.03.24 11:06:28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미래 30년을 위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4월 14일까지 ‘2025년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정에 대하여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 미래3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 주거, 부동산 ▲ 복지, 출산, 양육 ▲ 교육, 문화 ▲ 지역경제, 일자리 ▲ 환경, 탄소중립 등 5가지 분야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공모에는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금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제안’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등록하거나,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121107@geumcheo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30만원), 노력제안(5만원) 총 4개 부문에서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금천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에서는 지역의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열린구청장실 내에 ‘정책제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공모전 기간 외에도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언제든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기획예산과(02-2627-107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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