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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전북도, 국회에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 특위' 구성 등 요청

  • 등록 2025.04.23 17:38:47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분투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회에 전방위적 협력을 요청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와 조영식 도 올림픽 TF 추진단장은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민주당 김영배 의원 등을 만났다.

김 도지사 등은 이 자리에서 국회에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정치·체육·경제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유치지원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국회 차원의 지지와 홍보 캠페인으로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국제의회연맹(IPU) 등 국제행사 참석 때 전북과 전주 하계올림픽을 홍보해달라는 요청도 곁들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국회가 지자체와 정부 사이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과 국회 차원의 지지를 부탁했다"며 "정부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국정과제로 삼아 전방위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중국 다롄시인민대표대회 대표단과 우호 증진 방안 논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와 중국 다롄시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양 도시 의회 간 중단됐던 교류 재개와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발전적으로 논의했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다롄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팡젠웨이(方建伟) 주임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이날 시의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말 인천시 국제협력과에 인천시의회 의장과의 간담회 주선 요청으로 이뤄졌고,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해권 의장, 임춘원 운영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박창호 의원 등은 의정 활동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다롄시인민대표대회와 인천시의회는 지난 1994년 11월 10일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2005년 10월 다롄시의회의 인천시의회 공식 방문 이후 양측의 교류는 약 20년간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방문은 그 단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 복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또한, 양측은 앞으로 의회 간 정기적인 상호 방문 추진, 공동 세미나 개최, 청소년 및 문화 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단절된 교류의 시간을 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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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리가 처한 위기, 국민의 삶 개선하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내외 여건이 어렵긴 하지만 바람이 거셀수록 연이 높이 나는 원리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주권자 제일의 공복으로서 국가 역량을 단단히 모아나가야겠다"고 당부했다. 또 "정치는 국민의 삶과 공동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없던 길도 만들어내는 게 바로 정치의 책임이자 주권자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지지부진한 미국과의 관세협상, 글로벌 경기침체 속 미중 무역전쟁의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활로를 찾겠다는 각오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도 "국회도 여야 가릴 것 없이 국민과 국가를 위한 길에 발걸음을 함께해주시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역시 국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지시했다"며 "혹여 왜곡되거나 오해가 있는 부분들은 적절하게 잘 소명하되, 낮은 자세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국정감사에 능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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