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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통영시, 나폴리시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 등록 2025.05.12 16:03:23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 통영시는 이탈리아 나폴리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산물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 천영기 시장이 지난 9일 나폴리 시청을 찾아 가에타노 만프레디 나폴리 시장과 함께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증진하면서 문화·예술·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상호 발전을 이루기로 했다.

 

천 시장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상호 문화 교류의 해'에 두 도시가 우호 협약을 맺어 더욱 뜻깊다"며 "두 도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폭넓게 공유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항구도시인 통영시와 나폴리는 공통점이 많다.

 

세계적인 미항으로 알려진 나폴리에 견줘 통영시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다.

 

또 통영시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나폴리는 '나폴리 역사지구'로 불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다.

 

이번 협약으로 통영시와 국제 자매도시 또는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해외도시는 6개국 8개 도시로 늘어났다.


與, 조희대 국감출석 압박 총력…"반드시 선서하고 증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민주당이 3대 개혁의 하나로 설정한 사법 개혁의 핵심에 이른바 '대선개입 의혹'을 받는 조 대법원장이 있다고 보고 대법원 국감에서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조 대법원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며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까지 배제하지 않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여야 간 충돌은 물론 여당과 사법부 간의 마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은 오는 13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을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대법원장은 국감 출석 이후 법사위원장 동의로 이석하는 게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조 대법원장의 답변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사상 초유의 사법부 대선 개입으로 삼권분립을 훼손한 (의혹) 당사자"라며 "조 대법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대선 개입 이틀의 흔적을 소상히 밝히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개입 이틀'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첫 전원합의체 합의 기일부터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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